詩 (2013년)

허무

犬毛 - 개털 2013. 1. 18. 17:05

허무

犬毛 趙源善

 

 

한밤 중

달랑

문자 한 줄

 

000소천 - XX병원장례식장 - 발인:19일8시

 

눈보라 속

훌쩍

가버린 그놈.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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