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년)

마주보기

犬毛 - 개털 2012. 8. 25. 19:54

마주보기

犬毛 趙源善

 

 

들러붙었다가엇갈리며헤어지면영원한이별이지만

저만큼떨어져똑같이마주보면끝이없는평행선이다

오래도록아주긴사랑을하려면철로위를걸어야한다.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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