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초대招待

犬毛 - 개털 2007. 6. 9. 14:48

 

0

 

초대招待 

犬毛 趙源善



언제라도

오라하면 비실비실 기어서라도 오리다

언제라도

가라하면 시적시적하며 조용히 가리다

언제라도 

내 영혼이 술독에 풍덩 빠져

흐느적거리지만 않는다면.


되도록 

나 술 궁할 때로 좀 불러 주시구려.

<0706>*

'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외사랑  (0) 2007.06.11
함구緘口  (0) 2007.06.10
분양分讓  (0) 2007.06.08
분배分配  (0) 2007.06.07
첫 경험  (0) 2007.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