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평등

犬毛 - 개털 2007. 5. 18. 09:00

 

0

 

평등平等

犬毛 趙源善



밤새 술 처먹고 고민했는데

참 

웃긴다

깨고 보니

기억은  캄캄

하여튼 아내가 옆에 자고 있다

히 히 히

천만다행이야

새벽은 아직 내 편이다

얼큰한 라면 앞에 그 누구라도 평등하다

맞아

만세!

아 하 신난다.

<0705>*

'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개소리  (0) 2007.05.19
새벽의 꽃  (0) 2007.05.18
요절복통  (0) 2007.05.17
요리  (0) 2007.05.16
맹목  (0) 2007.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