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재롱

犬毛 - 개털 2006. 12. 31.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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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롱

犬毛 趙源善



내 

맘 속

곱게 키운

앵무새 한 마리

임들께 재롱부립니다.


“어러-붕!  새-애 봉-마니--”

“어러-붕!  새-애 봉-마니--”

“아뇽--” 

“아뇽--”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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