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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犬毛/趙源善
자
모이세요!
“이쯤 하고 - 이게 닭갈비에요. 어때요?”
귀 막고
눈 가린
멀쩡한 벙어리들이
입맛 다시며 고개 끄덕끄덕 신나게 손뼉 칩니다.
동네마다 노는 취향이 다르다지만
닭의 갈비에는 먹을 만한 고기가 안 붙었음을 아시죠?
닭의 가슴살이 지독히 맛없는 것도 아시죠?
닭 하면
그저 똥집과 발이 최고지요
정말 맛나요
우리 동네
마차 타러 한번 오세요.
<0608>
출가 (0) |
2006.08.02 |
유통기한 (0) |
2006.08.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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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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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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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