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아집

犬毛 - 개털 2006. 6. 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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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집我執

犬毛/趙源善



아픈 척 엄살떨면서 아우성치고

아득바득 악을 쓰며 크게 울어도

아랑곳없어

아무도 쳐다보지 않으니

아닌 게 아니라

아양을 부려볼 걸 그랬지

아나 아해兒孩야

아기작아기작 아직도 아옹거리냐?

아둔한 놈

아이고!

<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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