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지뢰

犬毛 - 개털 2026. 3. 22. 13:16

지뢰
견모 조원선

명자꽃나무 속치마 들추다가 개피 봤다
잡풀만 보고 뽑으려 휘잡았는데
아내가 전지한 나뭇가지를 밑에 버렸나 보다
명자란 년 가시 엄청 날카롭더라
너무 아파서 눈물이 치솟는다
바람(?) 피울 땐 아주 조심해야 한다
(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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