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불놀이

犬毛 - 개털 2025. 3. 8. 11:40

불놀이
견모 조원선

따듯하다ㅡ뜨겁다ㅡ익는다ㅡ탄다ㅡ재만 남는다
따듯하다에서 꽃만 보고
얼른 물러앉아야 한다
(25.03)

'시 ㅡ 2022년부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내가 왕이다  (0) 2025.03.09
개털나라 국경일  (0) 2025.03.08
너나 죽어라  (0) 2025.03.08
찬란한 아침  (0) 2025.03.08
겨우  (0) 2025.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