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촌 명주
견모 조원선
나 다시 술 시작했다는 소식듣고 글동생 울산댁이 번개같이 웅촌 명주를 보내왔다.
술 마시면서 스트레스 풀리고 불안증세도 줄고 입맛도 돌아오고 잠도 좀 잔다. 핑계같지만 의사가 상담중에 조심스레 술을 권(?)했다는 사실 ㅡ 아내도 옆에 있었다.
고마운 울산댁. 간만에 명주맛을 보려고 부랴부랴 간단 술상을 차렸다. 카 ㅡ
"울산댁과 그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잘 냉장보관해서 겨우내내 맛나게 마시렵니다. 감사합니다.
250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