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고백(告白)

犬毛 - 개털 2005. 9. 27.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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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告白)   

犬毛/趙源善



이미 용서(容恕)받은 죄(罪)를

네게

다시 

또 고백(告白)함은

너의 도움이 긴히 필요(必要)한 까닭이니

등 돌리지 말고

손 맞잡아 보듬어 

그와 함께

울며 아파해라.

<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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