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오일장과 광어

犬毛 - 개털 2024. 7. 30. 17:32

오일장과 광어
개털 조원선

세화장. 너무 더워 사람도 적다. 호떡 먹고 큰 수박도 사고. 땀 질질. 아내가 시원한 예비군복(?)바지 사주면서 광어회 먹고싶다고해서 바로 월정리낚시터로 이동. 삼십여분만에 한마리 낚음. 비자림길 다랑쉬오름 앞으로 시원하게 달려왔다. 손질 전에 키재보니 55cm. 냉장숙성시켜서 간만에 둘이 실컷 먹어야지.
밖은 진짜 덥더라. 그저 집에서 벌거벗고 빈둥대는 게 최고다. 허허허.
(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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