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뿌리 파뿌리 견모 조원선 널 사랑하면서 널 저주했지! 날 저주하면서 날 사랑했지? 이렇게 육십사 년 살다보니 눈앞이 다 하얗구나 너도 나도 꽤 웃긴다 이제부터 사랑만하자고? (170524) 詩 (2017년) 2017.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