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물에서의 김밥은 목이 메이더라 절물에서의 김밥은 목이 메이더라 견모 조원선 절에 물이 나서 절물이라고? 물이 나는 곳에 절을 지었겠지 물 한 모금 씹는다 장생의 숲길을 걸으면 오래산다? 오래오래 사는 건 숲이지 향기 한 줌 줍는다 까마귀가 김밥을 먹는다? 까마귀를 위해 김밥을 싸 온 게다 늪 - 깔대기 - 삶은 콩 -.. 詩 (2018년) 2018.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