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 잠자리犬毛 趙源善높은 자리는 늘 내려다보느라 모가지 비뚤어지고낮은 자리는 늘 올려다보느라 모가지 뻣뻣해지지가운데 자리가 앞이 트여 위아래 다 즐기며 무난한 게야높은 자리일수록 외롭고 힘들고 불편하고 위험하다는 사실날개 달렸다고 평생 날기만 하는 건 아니야잠자리를 보.. 詩 (2018년) 2018.09.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