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 쌈 犬毛 趙源善 눈물바다심층수로빚은소주를병째마시고 민주텃밭의유기농산물이라는상추한장에 정치경제사회종교문화교육윤리를올리고 참자기다리자믿자나누자사랑하자를덮어 한입가득우겨넣고아드득아드득씹고나니 망망대해사공많은돛단배밑구멍뻥뚫렸다. <1406> 詩 (2014년) 201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