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흘 ㅡ 술항아리 속의 단꿈 사흘 ㅡ 술항아리 속의 단꿈 견모 조원선 2년 만에 발 딛은 서울 땅이다. 참 웃긴다. 그 사이에 이렇게 낯이 설다니. 서울 온 날부터 3일내내 술에 젖어 살았다. 날마다 택시를 애용했더니 그 비용이 내 한 달 용돈의 삼분의 일(?)을 넘겼다. 허 허 허. 반가운 친구들. 이 기분은 어찌 표현하랴.. 詩 (2017년) 2017.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