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 생강 견모 조원선 매콤달달한 입맛과 알싸한 향에 퐁당 빠져 홀짝홀짝 허우적거리고 있지? 모양새 울퉁불퉁 거칠고 흙 묻은 흉칙한 모습은 아마 상상도 안 할거야! 쭈그리고 앉아서 종일 그 껍질 까는 사람도 생각해 보렴. (1712) 詩 (2017년) 2017.1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