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마재비와 만나다 버마재비와 만나다 견모 조원선 초면에 어찌하여 눈 부라리며 발길질에 낫을 휘두르시나 운명의 사랑놀이는 언제인가요 절정의 쾌감 바로 그 순간에 그대 목숨을 바쳐야만한다니 행여 두려워 길 떠나셨나요 다 종족보존의 아름다운 책임 아니겠소 어쨌든 애처롭소이다그려. (1711) 詩 (2017년) 2017.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