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여행 犬毛 趙源善 시커먼 묘혈 속으로 진입하자마자 마치 범퍼 카처럼 사방에서의 무지막지한 포격에 혼비백산. 껍질이 벗겨지고 내장이 튀어나오고 뼈가 아작아작 부서지는 엄청난 고통. 이내 끈적끈적하고 물컹거리고 소름끼치는 감촉. 깊고 긴 암흑 속에 부딪고 내던져지고 짓밟히는 .. 詩 (2014년) 2014.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