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내 집 견모 조원선 그저 뭐니 뭐니 해도 제 집구석이 제일로 편한 거여! 맑고 조용하고 평화롭고 아름답고 따듯하고 사랑스럽고. 어때? 내 말이 그른가? 개털 서울나들이 세 밤 자고 무려 다섯 근 빠졌다네! ㅡ 얼마나 술을 퍼 부었는지 완전 곯았다! 솜털이 다시는 서울 안 보내겠단다. 히.. 詩 (2017년) 2017.0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