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럽지않다 부럽지않다 견모 조원선 옛날에 울엄마가 그러셨다. 날 꼬옥 안아주시며. 널 구월 초하룻날 내다리 밑에서 주워 키웠다고. 아 아! 엄마가 보고싶다. 흑흑흑 ㅡ 검룡소에서 서해까지 얼마나 다리가 많더냐. 한강은 참 좋겠다. 엄마가 살아계시고 또 엄청나게 많아서. 끌끌끌 ㅡ (24.11) 시 ㅡ 2022년부터 2024.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