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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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毛 - 개털 2023. 9. 7.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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犬毛 趙源善

주기적 증세
서너달에 한번
몽땅 끄집어내서 털고 말리고
쓸고 닦고 다시 정리
아침 10시부터 저녁6시까지
아내말 그대로 "미친 지랄!"했다
나 이거 병이다
(23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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