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술꾼

犬毛 - 개털 2022. 11. 7. 17:22

술꾼
견모 조원선

불쑥
뜨겁게 떠오르는 해를
꿀꺽
안주로 삼키고 싶었다
(221107)

'시 ㅡ 2022년부터' 카테고리의 다른 글

42주년 결혼기념일  (0) 2022.11.07
지렁이  (0) 2022.11.07
하늘이 왜 이 난리일까?  (0) 2022.11.06
국화 앞에서  (0) 2022.11.05
가을  (0) 202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