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스크랩] 술탐(貪)

犬毛 - 개털 2005. 6. 30. 15:36
술탐(貪)

깐죽거려도 좋아
아까 그얘기 또 해도 좋아
개새끼 찾고 시비 걸어도 다 좋아.

기다려도
기다려도
내 잔 안 돌려주는
니놈은 정말 미워.

술값 니놈이 내도.
출처 : 술탐(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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