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1년)

벌거숭이

犬毛 - 개털 2021. 6. 18. 10:18

벌거숭이
견모 조원선

왕도 왕비도 너도 나도 모두 다 똥을 싼다
신은 그 모든 궁둥이들을 하나도 빠짐없이 입체녹화 하신다
지구 위 어느 구석에도 몰래 숨을 구멍은 없다
<2106>

'詩 (2021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0) 2021.06.19
계산  (0) 2021.06.19
팔불출이 새끼자랑  (0) 2021.06.17
인간아  (0) 2021.06.17
늙사랑  (0) 2021.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