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1년)

치유

犬毛 - 개털 2021. 5. 23. 15:49

치유 / 犬毛 趙源善

그대가 진정 나를 사랑한다면
내가
언제부터 어디가 어떻게 얼마만큼 왜 아픈 지 조곤조곤 캐묻고 대답을 들어주며 고개를 끄덕여주어야 한다
내가 원하는 건 약이 아니다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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