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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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21년)
처음 경험한 세상
犬毛 - 개털
2021. 2. 11. 14:13
처음 경험한 세상
견모 조원선
심봉사는 뺑덕어미를
최고의 미인이라고 생각했을 것
눈뜨기 직전까지는
눈뜬 봉사님들아
제발 정신차리시라
(2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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