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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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21년)
새
犬毛 - 개털
2021. 2. 3. 06:45
새
犬毛 趙源善
어디로 날지 궁금해 하지마라
나름대로 생각이 있단다
사람은 아무렇게나 막 쑤시고 다니지만
새는 늘 다니는 바른 길이 있단다
대가리 작다고 우습게보지 마라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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