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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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21년)
미친 년놈들
犬毛 - 개털
2021. 1. 13. 18:43
미친 년놈들
견모 조원선
주둥이만 살아 국민 위해서라고 나불대다가
뒤돌아서면 국민의 등판을 짓밟는 년놈들
떼거리로 제 배 불리려고
나가라 들어가라ㅡ
찢어지자 붙어먹자ㅡ
진짜다 가짜다ㅡ
그렇다 안 그렇다ㅡ
오른쪽이다 왼쪽이다ㅡ
아니면 말고ㅡ
싫으면 그만이지ㅡ
배은망덕에 패륜에 수준이하의 썩어빠진 저질들
개똥만도 못한 년놈들
진짜 한심해서 속 터진다 속 터져!
코로나귀신은 눈깔이 삐었다
(21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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