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9년)

사랑

犬毛 - 개털 2019. 10. 16. 12:55

 

사랑

견모 조원선

 

산이 높아 물이 깊어

허위허위

 

오지마라 오지마라

기어이 오네

 

가지마라 가지마라

기어이 가네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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