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8년)

오리무중

犬毛 - 개털 2018. 1. 26. 15:41
오리무중
犬毛 趙源善

이 약도 싫고 저 약도 싫다
이 놈도 싫고 저 놈도 싫다
이 절도 싫고 저 절도 싫다
이 길도 싫고 저 길도 싫다
그냥 머릿속이 온통 하얗다
어쩌자는 거야?
<1801>


'詩 (2018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좋아요."친구  (0) 2018.01.26
술 받으러 가는 눈길  (0) 2018.01.26
청맹과니  (0) 2018.01.26
개의 해를 맞은 개털나라 첫소식  (0) 2018.01.26
제주에서  (0) 2018.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