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5년)

갈대숲 때문에

犬毛 - 개털 2015. 5. 17. 10:30

갈대숲 때문에

犬毛 趙源善

 

네가 흔들리는 때문에 마음이 부푸는 거다

네 덕분에 싱그러운 여름을 맞는 것이고

갈대숲아!

너 참 편안하다.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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