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3년)

무조건하고 이렇게 살아야 한다

犬毛 - 개털 2013. 10. 19. 10:25

 

무조건하고 이렇게 살아야 한다

犬毛 趙源善

 

 

이 손은 내가 처음 보듬는 손이다

이 길은 내가 처음 지나는 길이다

이 맛은 내가 처음 느끼는 맛이다

이 복은 내가 처음 즐기는 복이다.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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