벧엘 성가대 수련회 - 130823
犬毛 趙源善
우리의 목적지는 장집사님 사돈어른의 농장 겸 팬션. 용문 영어 마을 근처. 이미 여러번 이용한 참 좋은 곳.
날씨 쾌청. 선발대로 4시 도착. 장집사님 지휘자님 한집사님 애기들과 먼저 와 계심.
이권사님에 이어 박집사님 부부등 속속 도착. 목사님 내외분과 고집사님부부가 마지막으로 도착.
모두 도착하는 대로 식사를 마치고. 식사추진은 일체 이연숙권사님 수고. 감사.
목사님 모시고 예배. 감사.
기념 촬영. 또 감사.
목사님내외 가시고 드디어 재미있는 웃음의 시간. 조원선집사 진행.
홍, 청으로 나누어 <말없이 동작으로 단어 설명하기>.......
완전 폭소의 바다다. 박철홍집사님의 <고추>는 완전 압권! 눈물을 흘리며 웃다.
청팀 승!
이어서 윷놀이.
뒤로 도와 할렐루야 도가 등장하여..........결정적 순간에서 먹고 먹히는 아슬아슬한 전투!
몰살(?)사건과 말판(?)사건으로 뒤로 넘어져 웃고 뒤집어져 웃고 펄펄 날뛰며 웃고...........
역시 청팀 압승!
이어서 명상의 시간 - <가장 행복했던 때>를 주제로 각자 3분 이야기 시간을 가짐.
명상의 시간을 마치고 자유토론시간. 여러가지 다양(?)한 이야기로 밤을 지새우다가...........
1시 30분 경에 통성기도와 장집사님 기도로 마무리.
여성팀은 2층. 남성팀은 1층. 2시가 훨씬 넘어서까지 두런두런 이야기 나누다가........
이때 남성팀의 모집사님 코골이 사건 발생........허 허 허.
아침 7시 50분 기상. 가벼운 산책.
식탁교제 - 만찬의 시간 - 맛이 있어서 바닥이 드러남. 밥도 모자라고............. 설겆이 봉사까지.
식사 후에 날씨가 더운 관계로 실내 활동.
조원선 집사가 푼푼이 준비한 비자금(?). 100원짜리 동전을 각자에게 500원씩 분배하고 ..................
일명 <알까기 동전 따먹기 대회>를 진행하다.
모 여집사님은 등위는 아예 무시하고 정확하게 항상 1Cm만 보낸다...............
모 여집사님은 항상 오른쪽으로만 비뚜로 보내 무조건 실격을 한다..............
또 누구는 남의 동전을 맞추어 밀어낸다거나....등등 각종 기괴한 사건이 백출하여 폭소 또 폭소!
접전 끝에 이연숙권사님 우승! 역시 큰 손!
이리하여 고추(?)사건과 말판(?)사건과 알까기(?)사건에서 각각 1 명씩의 기가 막힌 2013 챔피언을 배출하다.
누군지 밝히지는 않겠음.
모두 합심하여 청소를 마치고.
함께 둥글게 손잡고 성가대의 마침찬송을 부르고 대장집사님의 기도로 수련회를 마무리.
우리 벧엘성가대에게 즐겁고 행복한 교제의 시간을 주시고 처음부터 끝까지 인도해주신 주님께 감사드리며
좋은 장소, 맛난 식사, 재미있는 진행 그리고 서로 합심협력하여 함께 웃고 즐기고 느낀 우리 대원들 모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사정상 참석치 못한 우리 벧엘성가대원 온가족까지도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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