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몽골학교 방문 - 121009

재한몽골학교 방문 - 121009

犬毛 趙源善

 

부목사님과 나, 권사님 4분 참여로 오늘 인원 많다.

아내와 나는 9월에는 발칸반도 여행 중이라 빠졌으니 오랜만의 방문.

11시 쯤 몽골학교 도착. 당장은 주방에 손이 남는 듯.

얼른 식당 내려오는 계단을 쓸고, 닦고 - 이게 내게는 더 수월한 일.

날렵하게 남자 화장실이랑 여자 화장실까지 몰래(?) 침입하여 과감하게 물청소완료.

12시 10분 전. 알맞은 시간.

이제 주방으로 가니.

어르신들 식사 시간 - 나는 홀 서빙 담당. 어르신들 밝은 표정이 좋다.

끝나고 재빨리 식당 정리.

우리들 식사.

잠시 후 선생님들과 이어서 학생들 식사 - 이번엔 밥 그릇 배식.

언제 봐도 예쁜 아이들. 씩씩하고 싹싹하고 명랑하고 환한 아이들.

몽골의 꽃이자 우리들의 꽃이며 차세대 인류를 이끌어갈 보물들............

오늘 식당 청소는 학생들이 한다. 미용 봉사가 있다나.

주방 청소. 설거지 마치고 오늘 활동 끝.

교회 도착하여 다정에서 커피 한 잔 마시고. 귀가.

 

사진.

선생님들 식사. 주방 배식대. 아내는 뭘 생각하나?

마늘 까기 정권사님 유권사님. 박권사(아내)와 김권사님.

아기들 식사. 학생들 청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