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12년)

훈수

犬毛 - 개털 2012. 1. 5. 16:54

훈수

犬毛 趙源善

 

 

배 터지게 주워 먹어라

하늘이 무너져도 절대 걱정 말고

의리나 도덕이나 양심 같은 거 전혀 필요 없다

사건 터진 뒤에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다 처리할 터

기껏해야 씹던 찌꺼기 조금 뱉으면 되지 뭐.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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