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犬毛 趙源善
어째 요새 너무 잦다 생각은 했는데
기어코 일 저질렀으니
웃어야하나 울어야하나
몰래 문 걸어 잠그고 손빨래하는 추접스러움이 참 처량하다
문득, 얼마 안 남았다는 뼈아픈 진실
그러나 일단은
하느님만 아시는 일급기밀이어야 한다.
<0901>*
'詩 2010.6월 이전(플래닛에서 이동)'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해 보기 (0) | 2009.01.06 |
---|---|
아내다루기엉터리비법 (0) | 2009.01.05 |
구더기 행진 (0) | 2009.01.03 |
춤 (0) | 2009.01.02 |
소가 웃는 이유 (0) | 2009.01.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