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작전是非作戰
犬毛 趙源善
방구소리 징 하다하여 에라 삐치고 거실에 눕다
밤새워 엎치락뒤치락 채널 조정기와 씨름하다가
문득 베란다 창 밖 하늘 별 두개가 눈에 들어와
아아 이 오랜만의 낭만이 모두다 아내 덕분이니
내일 달구경이라도 하려면 또 뭐로 시비를 걸까.
<0703> 1집
시비작전是非作戰
犬毛 趙源善
방구소리 징 하다하여 에라 삐치고 거실에 눕다
밤새워 엎치락뒤치락 채널 조정기와 씨름하다가
문득 베란다 창 밖 하늘 별 두개가 눈에 들어와
아아 이 오랜만의 낭만이 모두다 아내 덕분이니
내일 달구경이라도 하려면 또 뭐로 시비를 걸까.
<0703> 1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