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요즈음

犬毛 - 개털 2026. 3. 12. 13:54

요즈음
견모 조원선

섭섭해도 답답해도
외로워도 서러워도
못 알아들어도
생각안나도
술 떨어져도
보고 싶어도
잊어버려도
약 올라도
분해도 화나도 몰라도
기뻐도 슬퍼도 추워도
이래도 저래도
무조건하고
그냥
질질 질질
눈물 흘러내린다
이게 무슨 조화일까
늙으면 다 그런 걸까
(2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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