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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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ㅡ 2022년부터
널 기다리네
犬毛 - 개털
2025. 3. 2. 11:26
널 기다리네
견모 조원선
아무도 없는 쓸쓸한 골목길
그래서 아름답다
태극기 펄럭이고
꽃잎은 지고
(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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