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신기하다

犬毛 - 개털 2025. 2. 28. 17:20

신기하다
견모 조원선

내 뜻대로 바다 나가면 허탕치고
아내가 광어 먹고 싶다고 한 날은 꼭 낚는다
그것도 꽤나 큰 걸로
도대체 누가 꾼인 걸까
(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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