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두통

犬毛 - 개털 2025. 2. 6. 12:12

두통
견모 조원선

1954년부터 1979년까지 열심히 배웠다
1980년부터 2011년까지 열심히 가르쳤다
2012년부터는 세상을 바라보며 배웠다
꾹꾹 눌러 참고 2025년 오늘까지 견뎠다
근데 요즘 머리가 아프다
어찌해도 견딜 수가 없다
아 아 ㅡ
(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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