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 화장 犬毛 趙源善 겉은 가리고 덮고 그려서 아름다워져 어느 연놈이 마다할 거냐 하긴 속이 진짜 중요하지만 그건 그렇게 되는 게 아니거든 아무튼 예쁜 건 좋은 거야 껍데기에 칠을 한다는 것 ㅡ 마술이지 아웅! 서로의 가슴에 손을 얹고 눈을 마주 봐야 해 거울 치우고. (1603) 詩 (2016년) 2016.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