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코끼리 犬毛 趙源善 지금 이 순간부터 네 생각을 않기로 결심하고 만약 혼이 몸을 못 따라 의식이 용솟음친다면 컴퓨터처럼 재빨리 덮어쓰기로 곰을 불러보자 금방 머릿속 하나 가득 코끼리가 똬리를 튼다. <1505> 詩 (2015년) 20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