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다행 천만다행 견모 조원선 오줌누러 가서는 양치질하고 양치질하러 가서는 오줌누고 아무튼 뭐 한 가지 하고나오니 다행 거울속의 아버님 얼굴 뵈면 깜박한다 안경은 또 어디다 벗어놓았을까? 자동차열쇠는 어디다 잘 감춰뒀을까? 늘 난리지만 이내 곧 되찾아서 다행 (1807) 詩 (2018년) 2018.07.18
개 피서 개 피서견모 조원선아침 산책마치고 재빨리 작업시작. 창고아래 목재를 정리하여 안쪽으로 깊숙히 밀어넣었다. 기어들어가 쭈그리고하는 일이라 몹시 힘들었지만 아들며느리를 위한 일이니 어쩌랴. 모기에게 몇 방울 헌혈도 했다. 바람 잘 통하고 아주 시원한 그늘이다. 개장앞 연병장이.. 솜털네 집 2018.07.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