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은 짐승의 것이다 천국은 짐승의 것이다 犬毛 趙源善 길고양이나 참새의 시체를 본 적 있으신가요? 때를 느낀 뭇 짐승은 삶의 도리를 이미 터득한 까닭에 눈이 맑아요 죽음을 긍정하며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떠나 깊이 숨어버리지만 패륜, 잔인, 간악, 타락, 물욕이 정도를 넘어서고 번식과 무관한 쾌락을 .. 詩 (2018년) 2018.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