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ㅡ 2022년부터

앞과 뒤

犬毛 - 개털 2022. 1. 29. 12:39

앞과 뒤
견모 조원선

엄청나게 예쁜 풍경
사실은
엄청나게 슬픈 거다
버린 사람과 버려진 귤은
(22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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