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모 조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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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 (2021년)
한탄
犬毛 - 개털
2021. 11. 6. 09:44
한탄
견모 조원선
사람으로 수십년 살아온 나
몇 년만에
넋빠진 백강시로 만든 놈
누구냐
(21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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