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2021년)

달래장

犬毛 - 개털 2021. 3. 14. 13:15


달래장
견모 조원선

봄향기를 비벼먹다
(210314)

* 아침산책 길가에서 달래 한줌 뽑더니 금방 밥상에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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